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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정보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온라인 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

by 핀맵 2025. 5. 8.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청와대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푸른 기와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청와대는 이제 누구나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은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일 텐데요. 오늘은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부터 온라인 신청 절차, 그리고 관람 시 유용한 팁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핵심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청와대 관람은 기본적으로 선착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다만, 특별 공연이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추첨 방식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예약은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 접속일 기준으로 최대 4주 이내의 날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한 번만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예약을 취소하거나 관람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관람 인원은 개인의 경우 1명부터 최대 10명까지, 단체는 11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모든 연령의 관람객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 당일 현장에서 인원을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체 관람 시에는 인솔자가 현장에서 '단체관람 서약서(온라인)'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관람권은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유상으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구분 내용
예약 방식 선착순 온라인 예약 (일부 프로그램 추첨 병행)
예약 가능 기간 홈페이지 접속일 기준, 최대 4주 이내
예약 제한 1인 1회 예약 원칙
관람 인원 개인 (1~10명), 단체 (11~50명)
휴관일 매주 화요일 (천재지변, 국가 행사 등으로 임시 휴관 시 예약 자동 취소)

 

 

청와대 관람 예약 은 매주 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며, 천재지변이나 국가 행사 등으로 인해 임시 휴관할 경우에는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와대 관람안내 콜센터(1522-7760)를 통해 문의하거나,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온라인 신청 절차,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청와대 관람 예약 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https://www.opencheongwadae.kr/mps/reservation/form?menuId=MENU002010300000000 )에 접속합니다. 이후 화면에 안내되는 단계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

www.opencheongwadae.kr

 

첫 번째 단계는 인증 유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예약 정보를 입력하는데, 내국인인지 외국인인지 국가/지역을 선택하고, 개인 관람인지 단체 관람인지 등 방문 유형을 선택합니다. 함께 방문할 인원수를 정확히 입력하고,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관람 시간을 선택합니다.

 

관람 시간은 회차별로 선착순 마감되므로, 원하는 시간대가 있다면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 사항으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예약도 이 단계에서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취급위탁에 동의하고,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진행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예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인증된 휴대폰 번호로 예약 내용과 입장 시 필요한 바코드가 전송됩니다. 이 바코드를 잘 보관했다가 관람 당일 제시하면 됩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할까요? 제한적이지만 열려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 신청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본인만 신청 가능), 장애인(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국가보훈대상자(본인만 신청 가능), 그리고 외국인(본인만 신청 가능)이 현장 신청 대상입니다. 현장 신청은 1일 2,0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청와대 정문 종합안내소 또는 춘추 37문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 시에는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 해당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온라인 예약이 원활하지 않거나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현장 신청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현장 신청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온라인 예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신청 대상 필요 서류 예시 신청 장소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
장애인 장애인등록증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
국가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증 등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
외국인 여권 등 신분 증명 서류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

 

청와대 관람 시간 및 입장 안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청와대 관람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오후 5시에 입장이 마감됩니다. 늦어도 마감 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롭게 관람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청와대 관람 예약 을 마친 분들은 전송받은 예약 바코드를 확인한 후 정문 또는 춘추문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별도의 신분증 확인 절차는 없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장 신청자는 신분증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와대에서는 무료 관람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녹지원에서 시작하는 코스(약 1시간 소요)는 녹지원, 상춘재, 수궁터, 본관, 영빈관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에 출발합니다.

 

침류각에서 시작하는 코스(약 40분 소요)는 침류각, 오운정, 불상을 둘러보며,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됩니다. 해설은 날씨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며, 시작 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해설 중에는 동영상 촬영이나 녹음이 금지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방문 시 교통 및 주차 정보,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청와대로 향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나 경복궁역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이동하거나 버스로 환승하면 됩니다. 청와대 인근에는 1711번, 1020번, 7016번, 7018번, 7022번, 7212번, 8000번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청와대 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인근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유료인데다 만차일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문제로 관람 시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미리 교통편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와대 관람, 즐거움을 더하는 유의사항!

즐거운 청와대 관람을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반입 금지 물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칼이나 가위 같은 위험물, 주류, 음식물(뚜껑 있는 개인 음료는 가능), 돗자리, 그늘막, 반려동물(안내견 제외), 자전거 등 소형 이동수단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청와대 경내에서는 영리 목적의 촬영, 집회나 시위, 허가되지 않은 장소 출입, 시설물이나 조경 훼손, 잔디밭 출입, 흡연 등의 행위가 금지됩니다. 현장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일반 관람객도 만약을 위해 신분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방문할 경우 신분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자녀 가족의 경우, 부모와 자녀를 합한 인원이 예약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인원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부모는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청와대 내에는 간단한 음료 외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므로, 식사는 외부에서 해결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문 종합안내소에는 물품보관함, 유모차/휠체어 대여소, 수유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청와대 관람 예약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1: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 접속일 기준으로 최대 4주 이내의 날짜를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Q2: 청와대 관람 시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하나요? A2: 현장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온라인 예약자의 경우 일반 개인/단체는 별도 신분증 확인 절차가 없으나, 만약을 대비해 지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신분증이 필요 없습니다.

 

Q3: 청와대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가요? A3: 뚜껑 있는 개인 음료 외에는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어렵습니다. 별도의 식사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Q4: 청와대 관람 소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4: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관람 해설을 이용하거나 꼼꼼하게 둘러볼 경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5: 청와대 기념품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A5: 청와대 앞 '사랑채' 1층에서 청와대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경내에는 별도의 기념품 판매점이 없습니다.